술에 취해 영업시간 제한에 항의하며 코인노래방 직원을 폭행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김포경찰서는 어젯밤(10일) 52살 A 씨에게 폭행 혐의를 적용해 현행범으로 체포했습니다.
A 씨는 어젯밤 9시 반쯤 경기 김포시 사우동에 있는 한 코인노래방을 찾아 영업시간이 끝났다고 안내하는 25살 직원에게 항의하며 폭행한 혐의를 받습니다.
직원은 얼굴과 다리를 다쳤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 씨가 만취한 상태로 범행을 저질렀다며, 정확한 폭행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YTN 송재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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