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동 남녀 살인' 50대 중국동포 무기징역 확정
서울 영등포구 대림동에서 남녀 2명을 살해한 50대 중국동포에게 무기징역이 확정됐습니다.
대법원은 살인 혐의를 받는 55살 박 모 씨의 상고를 기각하고 무기징역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습니다.
재판부는 "피고인의 연령과 성행, 환경과 범행 동기 등을 살펴보면 원심의 선고가 심히 부당하다고 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박 씨는 지난해 1월 자신의 교제 요구를 거부한 여성 A씨와 A씨의 지인인 남성 B씨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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