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보, 6개월간 착오송금 16억원 돌려줘
지난해 착오송금 반환 지원 제도 시작 뒤 연말까지 약 6개월간 총 16억원이 송금인에게 다시 돌아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예금보험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말까지 모두 5,281건, 총 77억원의 착오송금 건이 접수됐고, 이 가운데 1,299건, 16억원이 송금인에게 반환됐습니다.
착오송금 반환 지원은 송금인 실수로 잘못 보낸 돈을 예보가 다시 돌려주는 제도로 지난해 7월 도입됐습니다.
반환지원 대상 금액은 5만원 이상 1,000만원 이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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