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국정 목표는 국민행복…'내가 행복해지는 내일' 만들겠다"

중앙일보 2022-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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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는 13일 “모든 국정의 목표는 궁극적으로 국민행복으로 이어져야 한다”고 밝혔다. 
 
윤 후보는 이날 한국프레스센터에서 한국행정학회ㆍ한국정책학회ㆍ중앙일보가 공동주최해 열린 ‘차기정부운영, 대통령 후보에게 듣는다’ 토론회 기조발제를 통해 “공정과 상식의 나라는 국민행복 국가의 기본요건이다. 그러기 위해 우리는 변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이 ‘내가 행복해지는 내일’을 만들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지난 6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이날 윤 후보가 토론회에서 자신이 구상하고 있는 차기정부의 운영기조를 직접 밝힌데 이어, 20일에는 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와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가 토론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다음은 윤석열 후보의 기조연설 전문.
 

  ■ 윤석열 후보 기조발제 전문
 「  여러분, 반갑습니다. 오늘 귀중한 자리를 마련해주신 한국행정학회, 한국정책학회 그리고 중앙일보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여러분께 차기 정부의 운영과 관련한 비전을 말씀드리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저는 모든 국정운영의 목표가 궁극적으로 국민 행복으로 귀결돼야 한다고 봅니다. 국민 한분, 한분이 “내가 행복해지는 내일”을 만들어야 합니다. 공정과 상식의 나라는 국민 행복 국가의 기본 요건입니다. 그러기 위해서 우리는 변화해야 합니다.
 
우리 국가 운영은 국가 중심이 아니라 국민 중심으로 변해야 합니다. 국가 경제와 관련된 거시지표뿐만 아니...

기사 원문 :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040358?cloc=dailymo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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