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주택 공급과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해 재개발·재건축을 활성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용적률을 500%까지 적용 가능한 4종 주거지역을 신설하고, 안전진단 기준도 합리적으로 개선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현재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이재명 민주당 후보가 입주한 지 30년이 넘은 서울의 한 노후 아파트 단지를 둘러봤습니다.
주민들과 만난 간담회 자리에서는 현 정부의 부동산 정책에 대해 사과했습니다.
▶ 인터뷰 : 이재명 /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 "우리 국민 여러분께 부동산으로 또 주택 문제로 고통받게 한 점에 대해서 깊이 사과드립니다."
"재개발·재건축은 도심 주택 공급과 주거 환경 개선이라는 이중 효과가 있다"며 관련 6대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신속협의제 도입으로 사업 속도를 높이고 500% 용적률이 적용 가능한 4종 주거 지역을 신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