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삿돈 2,220억 원대를 횡령한 혐의를 받는 오스템임플란트 직원 이 모 씨가 오늘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경찰은 이 씨는 조사에서 개인적으로 금품을 취득하기 위해 단독으로 범행을 저질렀다며 혐의를 인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씨는 호송 전 공범 여부 등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아무 말도 하지 않았습니다.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이 모 씨 / 오스템임플란트 횡령 피의자 : (피해자들에게 하고 싶은 말 없으십니까?)……. (단독 범행 맞습니까?)……. (잔액 증명서 PDF 조작 윗선 지시가 사실입니까?)……. (가족들 횡령 사실 몰랐던 거 맞습니까?)……. (아버지 소식이 진술 번복에 영향 미쳤나요?)……. (주식 거래로 비자금 조성하려 하신 겁니까?)…….]
YTN 윤해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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