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4일) 오후 6시 53분쯤 강원도 정선군 정선읍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인력 90여 명과 장비 15대를 투입해 2시간 만에 불길을 잡았지만, 이 불로 산림 1ha가량이 소실됐습니다.

현장에서는 불길이 살아날 것을 대비해 잔불 감시 작업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산림 당국은 날이 밝는 대로 현장 조사를 통해 정확한 원인과 피해 면적을 파악할 예정입니다.




YTN 김대겸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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