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 국내 주식 비중 줄여…제약·바이오는 매수
국민연금이 삼성전자 등 대형주를 중심으로 국내 주식 비중을 낮춘 반면, 제약·바이오 업종에 대한 매수는 늘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에 따르면, 지난해 말 국민연금이 5% 이상 투자한 종목은 265개로, 재작년 말 275개보다 10개 줄었고, 2019년의 314개에 비해서는 49개나 감소했습니다.
업종별로는 정보통신·전기·전자 업종을 줄이고 제약·바이오 업종에 대한 투자를 확대했습니다.
앞서 국민연금은 해외 주식 비중을 키우는 대신 국내 주식 비중은 2025년까지 15% 내외로 줄이는 자산 배분 계획을 발표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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