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3시쯤 경기도 포천시에 있는 베어스타운 스키장에서 리프트가 역주행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일부 이용객들은 빠른 속도로 곤두박질치는 리프트 위에서 황급히 뛰어내리다가 다치기도 했는데요.
당시 아찔했던 상황 함께 보시죠.
리프트가 출발하는 곳곳에 이용객들이 널브러져 있습니다.
그 옆으로는 제어 장치가 고장 난 리프트가 빠른 속도로 내려옵니다.
가속도가 붙은 빈 리프트는 아래에 대기하고 있는 장비들을 그대로 들이받습니다.
문제는 리프트에 타고 있는 승객들.
제어 장치 없이 빠른 속도로 역주행하는 리프트를 위에 있다가 경사 높지 않은 곳에서 그대로 뛰어내립니다.
착지를 제대로 하지 못한 이용객들은 넘어집니다.
일어나자마자 아슬아슬 머리 위로 리프트가 지나가기도 하고, 당황한 이용객들은 어쩔 줄을 몰라 합니다.
경기 북부소방청은 현장에 특수구조대 등 4개 대대를 투입해 아직 리프트에서 빠져나오지 못한 이용객들을 구조하고 있습니다.
YTN 김우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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