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김선영 앵커, 김대근 앵커
■ 출연 : 김준일 / 뉴스톱 대표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정치권 핵심 키워드로 대선 정국 짚어보는시간입니다. 김준일 뉴스톱 대표와 정리해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김준일]
안녕하세요.
대선 정국 첫 번째 키워드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네거티브 중단하겠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어제 오전 9시에 이렇게 선언을 했습니다. 저희가 물음표를 끝에 붙여놓은 이유 아시겠죠.
[김준일]
이게 그러니까 작년에 기억하실지 모르겠는데 8월쯤에 이재명 후보가 당내 경선에서 네거티브 중단하겠다고 선언을 했어요. 그때 일련의 사건들을 보면 예를 들면 김부선 씨와의 그런 관계에 있어서 추궁을 하니까 바지 이런 것들 얘기도 나왔고 또 하나는 백제 발언, 지역주의 그러면서 약간 당내 경선이 혼탁하다 이런 지적들이 있으니까 이재명 후보가 먼저 선언을 하고 이낙연 후보도 환영한다고 그랬거든요. 반나절이 안 갔습니다, 그 네거티브 공방 여부가. 저쪽에서는 또 원팀 본선 필패론 나오면서 이건 네거티브냐 아니냐, 이런 식의 논란이 있었어요.
이번에는 2시간을 못 갔어요.
[김준일]
이번에도 똑같습니다. 그러니까 어디까지 네거티브냐, 어디까지가 후보 검증이냐. 이재명 후보는 정확하게 이렇게 얘기했어요. 대통령의 권한행사에 영향을 끼칠 자질과 능력에 대해서는 동양히 검증을 하겠지만 상대 흠집내기는 국민에 대한 도리가 아니다, 이렇게 얘기를 했거든요. 그러면 어디까지가 검증인 것인가에 대해서 보는 분마다 다 다른 거죠.
그래서 어제 법사위에서는 90분 지난 뒤라고 하더라고요. 김용민 의원이 김건희 씨 녹취록을 가지고 공세를 폈고요. 그리고 또 이재명 후보 발언도 언론에서 더 집중해서 듣게 되는 것 같습니다. 이게 네거티브인지 아닌지를 따져보려는 것 같기도 하고요. 어떻습니까?
[김준일]
그러니까 선대위 관계자가 이재명 후보의 이 발언에 대해서 해석을 달아줬어요. 김건희 씨 녹취록, 무속 논란에 대해서는 논평을 하지 않겠다는 게 이재명 후보의 취지다라고 해줬는데 법사위에서 녹취록에 바로 나오면 이건 진짜 안 맞는 거죠. 그러니까 후보 뜻이 제대로 전달이 된 건지 의심스럽고 이재명 후...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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