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가 코로나 피해 보상 확대를 위한 추경과 관련해 손실보상 사각지대에 대한 지원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송 대표는 어제 오전 서울 여의도 민주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세세한 부분을 다 점검해 보상의 대상과 폭을 넓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현재 3백만 원 정도의 지원금 규모를 더 두텁게 지원하고 특별고용 노동자, 법인 택시기사 등으로 지원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런 내용을 담아 다음 달 초까지 민주당 안을 구체적으로 확정한 뒤 정부와 적극적으로 협의에 나서겠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김태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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