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채석장 매몰 사고 현장에서 추가 붕괴 가능성이 있다는 전문가 지적이 나왔습니다.
산림청은 오늘(30일) 붕괴 현장 경사면에 부하가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며, 추가 붕괴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때문에 수색 과정에 나선 구조 대원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산림청 직원들이 상주해있고, 산지 보전협회 관계자들도 현장에 나올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산림청은 또, 지난 2012년 사고 채석장에서 면적 조정 등 채석계획서 일부를 변경 제출했다며 이후 채석 작업이 사업 계획대로 이뤄진 것인지 양주시와 함께 검토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박기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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