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폭풍, 북부 유럽 강타…4명 사망·수만가구 정전
겨울 폭풍이 강타한 유럽 북부에서 최소 4명이 숨지고 주택·차량 파손 등의 피해가 발생했다고 외신이 전했습니다.
현지시간으로 29일 영국에선 강풍으로 나무가 쓰러지면서 9살 소년 등 2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독일과 덴마크에서도 강풍에 넘어지거나 광고판에 맞은 주민 2명이 사망했습니다.
스코틀랜드에서는 교통에 차질이 빚어지고 수만 가구에 전기 공급이 끊기기도 했습니다.
노르웨이에서는 주택과 차량 등이 파손되고, 독일과 핀란드에는 버스와 철도 운행이 한때 중단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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