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천 야산에 산불…1시간 45분 만에 진화
오늘(2일) 새벽 1시 50분쯤 경북 영천시 도일리 야산에서 산불이 나 1시간 45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산림당국은 산불 진화인력 120여명을 긴급 투입해, 불이 민가 쪽으로 번지는 것을 막았습니다.
산림청은 "겨울철 가뭄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해, 사소한 불씨가 큰 산불로 이어질 위험이 높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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