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네 택배 거점센터' 조성...새벽 배송도 간다 / YTN

YTN news 2022-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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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택배 배송 효율을 높이고 일자리도 창출할 수 있는 새로운 물류시스템을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서울 시내에 지역별 택배 거점 센터를 만들고, 전통 시장에도 새벽 배송을 도입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서울시가 발표한 스마트 물류 도시의 우리 동네 공동 배송센터 조성안입니다.

택배 기사가 배송센터에 물건을 갖다 놓으면 지역의 청년 배송 인력이 친환경 수단을 이용해 각 가정에 배달하는 방식인데요.

이를 통해 1석 3조 효과를 노리고 있습니다.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고, 택배 배송의 효율성을 높이는 동시에 택배 트럭 이동량을 줄여 교통 체증과 환경 문제도 개선할 수 있다는 겁니다.

아울러 오는 4월부터는 전통시장에 소규모 물류센터를 세워 서울 전역 새벽 배송 서비스도 시행합니다.

물품 보관부터 포장과 출고까지 한번에 시장 안에서 처리한다는 건데, 우선 노량진 수산시장과 마장동 축산물시장을 대상으로 시범사업이 실시됩니다.

아울러 5월에는 로봇 택배도 준비 중인데, 시청 내부에서 로봇이 우편물과 택배를 각 부서에 배송하는 작업부터 테스트가 진행됩니다.

서울시는 혁신 기업과 스타트업을 모집해, 이번 사업을 민간 공공 협업 사업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YTN 차정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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