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작년 무역적자 1천조 원 넘어 역대 최대
지난해 미국의 무역수지 적자가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습니다.
미 상무부는 지난해 상품·서비스 등 무역수지 적자가 8,591억 달러, 우리돈 약 1,029조6,000억 원으로 1년 전보다 26.9%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미국의 지난해 수입은 1년 전보다 20.5% 늘어 사상 최대 규모를 기록했고, 수출도 18.5% 증가했습니다.
특히 대중국 무역 적자가 3,553억 달러, 우리 돈 425조8,000억원으로 전년보다 450억 달러 증가했습니다.
블룸버그통신은 "여행, 오락 등 서비스보다는 상품 구입에 주로 지갑을 열면서 외국산 상품 수입이 급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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