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ECD 동남아프로그램 각료회의…"포용적 성장 협력"
정의용 외교부 장관이 "동남아시아 국가들의 사람 중심의 포용적 성장을 위해 한국의 강점과 경험을 활용한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 장관은 오늘(9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경제협력개발기구 OECD와 공동주최한 동남아프로그램 각료회의 개회사에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OECD 동남아프로그램은 선진국 클럽으로 불리는 OECD가 비회원국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프로그램 중 하나로, 동남아 국가들과의 협력을 제고하고 역내 경제통합 등을 지원합니다.
태국과 함께 2기 공동의장을 맡은 한국은 오늘(9일)로 4년간의 임기를 마무리하고, 호주와 베트남에게 의장국 자리를 인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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