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영업자 집회 예고…경찰 "방역수칙 위반시 엄정대응"

코로나 피해 자영업 총연합에서 내일(15일) 대규모 집회를 예고한 가운데 경찰이 방역수칙 위반 시 엄정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서울경찰청은 "현재 서울시는 집회 금지 명령을 하지 않는 방침"이라며 "서울시 직원들과 합동으로 방역수칙 위반 여부를 점검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코로나 피해 자영업 총연합은 내일(15일) 서울 광화문에서 정부의 방역지침을 규탄하는 총집회를 열겠다고 예고했습니다.

경찰은 시위 제한 인원을 넘거나 다른 불법 행위가 나오는 경우 사법 조치를 비롯해 엄정하게 대응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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