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2월 17일 라이브투데이 1부

■ 확진 10만명·재택치료 31만명…위중증 증가세

국내 신규확진자가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10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재택치료 환자 역시 31만 명을 넘어섰는데, 위중증 환자도 늘고 있어 방역당국은 비상입니다.

■ 새 거리두기 오늘 발표…'6인·10시' 유력

정부가 오는 21일부터 적용할 새 거리두기 조정안을 오늘 발표합니다. 확진자가 10만 명대를 기록하면서 현행 거리두기를 '6인·10시'로 소폭 완화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습니다.

■ 이, 목포·광주 유세…윤, 박정희 생가 방문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오늘 민주당의 전통적 지지기반인 전남과 광주에서 집중 유세를 펼칩니다. 사흘만에 TK지역을 다시 찾아 지지층 다지기에 나서는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박정희 전 대통령의 생가를 방문합니다.

■ 미·러, 안보리 격돌…외교수장 회담 제안

우크라이나 사태가 일촉즉발의 위기로 치닫는 가운데 미국과 러시아가 유엔 안보리에서 격돌했습니다. 미국은 다음주 유럽에서 외교장관간 회담을 갖자고 전격 제안했습니다.

■ 유영 6위·김예림 9위…올림픽 동반 '톱10'

한국 여자피겨의 희망인 유영과 김예림이 한국 선수로는 처음으로 올림픽 동반 톱10을 달성했습니다. 유영은 6위를 기록해 김연아 이후 최고 성적을 거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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