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호남 텃밭 다지는 여야...대장동 '그분'은 대법관? / YTN

YTN news 2022-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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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이광연 앵커
■ 출연 : 최진봉 / 성공회대 교수, 이기재 / 동국대 겸임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공식 선거운동 첫 주말을 맞아 민주당 이재명,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각각 '텃밭'을 다지며 지지층 결집에 나섰습니다. 대선이 이제 20일도 채 남지 않은 가운데 유세 현장에서 후보들이 선보인 어퍼컷, 발차기만큼이나 두 후보 진영 간 공방도 거세지고 있습니다. 오늘은 최진봉 성공회대 교수, 이기재 동국대 겸임교수 두 분과 함께 대선 정국 분석하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발차기도 나오고 어퍼컷도 나오는 것 보면 대선이 가까워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유세 현장에서 나온 발언부터 한번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주말을 맞아 들으신 대로 유세 총력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두 후보가 각각 텃밭에서 표심 다지기에 나선 건데 지지율 차이가 좀 나다 보니까 전략상 의미는 다를 것 같은데 어떻게 해석할 수 있을까요?

[이기재]
우선 지역에 영남을 가냐 영남을 가냐, 호남에 가냐는 지역적 문제는 큰 의미는 없는 것 같아요. 어차피 지난번에 선거운동이 개시된 첫날 경부선 상행선, 하행선으로 한번 다녔고 그리고 윤석열 후보는 호남부터 시작해서 수도권을 한번 돌았고 또 역시 이재명 후보도 오늘 호남까지 계속 돌고 있기 때문에 지역적 차이보다는 선거가 일주일 정도 선거운동이 시작되면서 각 후보들이 지지층을 확실하게 결집시키고 막판에 투표율을 높이는 방향으로 선회하는 것 같고, 그러다 보니까 선거에서 오히려 거친 언사를 하면서 이게 오히려 중도층에 반감을 사는 그런 양상으로 전개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표현도 거칠어지고 구체화되고 있거든요.

[최진봉]
아무래도 선거가 막판으로 가고 있지 않습니까? 20여 일도 안 남은 상황에서 지금 상황에서는 아마 상대 당들을 공격하는 데 주력을 하는 것 같아요. 아무래도 언사도 심해지고요. 양쪽 다 공격에 날이 서 있다, 이렇게 볼 수 있을 것 같은데. 마지막에 지지자들을 결집하고 또 중도에 있는 분들을 끌어오기 위해서는 상대의 부정적인 부분을 부각시키는 그런 태도를 보이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고, 전통적인 지지층이라고 할 수 있는 경북, 경남, 그리고 호남지역을 각각 방문한 것은 결국 바... (중략)

YTN 박민경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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