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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택시 골라태우기…야간단거리 성공률 23%"

연합뉴스TV 2022-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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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택시 골라태우기…야간단거리 성공률 23%"

[앵커]

야간에 카카오 택시를 호출했는데 아무리 기다려도 배차가 이뤄지지 않아 애를 태운 경험이 있는 시민들 적지 않을 것 같은데요.

카카오택시들이 목적지에 따라 승객을 골라 태우고 있다는 정황들이 서울시 실태조사에서 일부 드러났습니다.

이준삼 기자입니다.

[기자]

짧은 거리를 이동할 때 택시 호출이 안 된다는 시민들 불만이 잇따르자 서울시가 최근 실태 조사를 벌였습니다.

대상은 시장의 90%를 점유하고 있는 카카오 택시.

조사결과, 평일 밤 도심에서 비도심으로 가는 단거리 호출 성공률은 23%에 불과했습니다. 반면 장거리 이동 시에는 성공률(54%)이 2배 이상 높았습니다.

배차 성공률은 장거리(81.8%)보단 단거리(66.4%), 주말(88.1%)보단 평일(63.3%), 아침(79%)·저녁(83.2%)보다는 밤 시간대(58.6%)일수록 낮았습니다.

서울시는 카카오택시가 승객 목적지를 기사에게 제공하는 것이 골라 태우기와 관련이 있다고 의심이 가는 대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일반택시는 일반적으로는 단거리가 많이 수배가 되는데 왜 앱에 의해서는 장거리가 운행실태가 더 많냐, 그런 문제가 제기되는 것이죠."

서울시는 이번에 카카오택시의 자사가맹택시 호출 몰아주기에 대한 조사도 벌였는데, 실제로 일반택시 호출의 39%가 가맹택시에 배차되고 있는 상황도 확인됐습니다.

서울시는 카카오택시 측에 승객 목적지를 자치구 단위까지만 표출하고, 장기적으로는 목적지를 표시하지 않는 방향으로 개선할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연합뉴스TV 이준삼입니다. ([email protected])

#카카오택시 #골라태우기 #택시호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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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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