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24일) 9시쯤 경상남도 창원시 진전면에 있는 야산에서 불이 났습니다.
산불진화대원과 소방관 등 340여 명이 투입돼 산불이 마을로 내려오지 못하게 방어선을 구축하고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근처 마을 주민 90여 명은 마을회관으로 대피했습니다.
산림 당국은 산불이 40% 정도 진화됐다고 보고 날이 밝는 대로 헬기를 투입해 진화에 나설 방침입니다.
YTN 손효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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