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간호법 제정을 요구하는 국민청원과 관련해 새로운 입법인 만큼 의료서비스 주요 주체들과 충분히 협의하고 조율해 합리적인 안이 도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류근혁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간호사 처우개선과 전문성 확보를 위한 간호법 제정 요구 국민청원에 24만 7천여 명이 동의하자 이같이 답변했습니다.
그러면서 정부는 간호법 제정과 관련해 국회 차원의 논의에도 적극 참여하고 간호계의 여러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정책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간호사의 불규칙한 교대제와 야근근무를 개선하기 위해 올해 상반기부터 교대제 개선 시범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교육전담간호사 지원을 민간의료기관까지 확대하고 신규 간호사가 임상 현장에 빠르게 적응하도록 지원하는 시범사업도 이번 달 공모를 거쳐 시작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와 함께 업무 부담을 줄이고 환자에게 충분한 간호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간호등급제 개편을 추진하고, 간호와 간병 통합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한 로드맵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YTN 백종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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