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키예프 진격 러시아군 대부분 50km 밖에"

영국 국방부는 현지시간 25일 러시아군 대부분이 우크라이나 수도 키예프와 50km 떨어진 곳에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러시아 기갑부대가 체르니히프 함락에 실패한 뒤 키예프로 가는 새로운 경로를 뚫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키예프 북부 외곽에서 산발적인 충돌 보고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리즈 트러스 영국 외무부 장관은 왕이 중국 외교부장과 통화하고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은 유엔 협정 위반이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고 성명을 통해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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