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배스킨라빈스 3년 만에 아이스크림 평균 8% 인상

연일 먹거리 물가가 치솟는 가운데, 배스킨라빈스가 다음달 1일부터 아이스크림 주요 제품 가격을 평균 8%가량 인상합니다.

이에 따라 아이스크림 컵·콘 기준으로 싱글 레귤러는 3,200원에서 3,500원으로 300원 오르고, 더블 레귤러는 6,200원에서 6,700원으로 500원 오릅니다.

핸드팩 기준 하프갤론은 2만6,500원에서 2만9,000원으로 최대 2,500원 인상됩니다.

배스킨라빈스가 제품 가격을 올린 건 지난 2019년 9월 이후 3년 여 만입니다.

회사 측은 원재료비, 물류비 상승으로 인해 부득이하게 제품 가격을 인상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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