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폐기물 전년대비 7.7% 늘어…코로나 영향
지난 2020년 폐기물 총 발생량이 전년 대비 7.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환경공단에 따르면 2020년 폐기물 발생량은 1억9천500만여 톤으로 2019년 1억8천만여 톤에 비해 7%이상 늘었습니다.
비중은 작았지만 코로나19 확산으로 배달과 택배 등이 증가하면서 폐지와 폐합성수지 증가 등에 일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됩니다.
코로나 확산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들이 줄면서 의료폐기물은 전년 대비 17.1% 감소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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