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경지인 경기도 파주를 찾은 정의당 심상정 후보는 오늘(1일) 외교와 안보 문제를 정치에 이용하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다른 후보들은 표를 겨냥한 무리한 주장을 해 한반도를 긴장 상태로 몰고 간다며 비판을 쏟아냈는데요.
직접 보시겠습니다.
[심상정 / 정의당 대선 후보 : 대한민국이 고도의 긴장상태로 한반도 전쟁의 위협으로 가는 건 아랑곳 없이 표만 되면 무조건 떠들고 있습니다. 한미일 군사동맹을 참여할 수 있다는 등, 미국 MD에 참여한다는 등, 사드 배치를 한다는 등 이것은 전략적 균형을 흔들어 또 다른 긴장과 안보 위협을 줄 수밖에 없는 발언입니다. 외교와 안보를 국내 정치에 이용하는 일은 절대 하지 않겠습니다. 반미 반중 반일 이런 감정을 정치에 이용하지 않겠습니다.]
YTN 정현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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