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의 우상호 총괄선대본부장이 예정에 없었던 브리핑을 한다고 하는데요.
현장으로 한번 가보겠습니다.
[우상호 / 민주당 총괄선거대책본부장]
지금까지 진행 과정을 다 지켜보셨기 때문에 이에 대한 엄정한 심판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합니다. 이재명 선대위는 향후 24시간 비상체제로 전환하여 총력 대응하겠습니다. 당원과 지지자들이 비상한 결의로 나서주시기를 호소합니다. 우리에게는 아직 6일의 시간이 남아 있습니다. 이상입니다.
[기자]
지금까지 후보님 유세나 선거전략에 변화는 없는 건가요?
[우상호 / 민주당 총괄선거대책본부장]
막판에 변수가 하나 발생했지만 지금까지 후보와 선대위의 전략 기조는 유효하다, 이렇게 결론을 내렸고 계속 유능한 경제대통령 이재명이 다음 대통령으로서 가장 적임자다라고 하는 인물론을 계속 주요 기조로 가져가기로 결정했습니다.
[기자]
어제까지 5번 토론 끝났는데 전체적인 총평 부탁드리고요. 그리고 이 총력체제 외에 구체적인 대응 방침이 정해진 건 없는지 궁금합니다.
[우상호 / 민주당 총괄선거대책본부장]
지금까지 여러 차례 토론회에서 확실하게 이재명 후보가 준비된 유능한 경제대통령이라는 것이 확인되었고 시종일관 안정된 경륜을 보여주었다, 이렇게 보고요. 상대적으로 윤석열 후보가 현안에 대한 이해도 부족했고 허둥지둥 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았는가 이렇게 저희는 평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여러 번의 토론회를 통해서 중도, 부동층조차 이재명 후보 쪽으로 옮겨오는 그런 과정이었다. 저희는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기자]
지난달 28일까지만 해도 후보님이 페이스북에 안 후보님에 대한 의견에 화답하고 이런 모습을 보여주셨는데 선대위 차원에서 안 후보 쪽이랑 물밑 작업, 물밑 협상 이런 게 있었는지와 정치개혁 말씀하셨는데 안 후보가 말씀하시는 걸 다시 협상하려는 의도는 있었는지.
[우상호 / 민주당 총괄선거대책본부장]
이 문제에 대해서는 제가 일관되게 말씀을 드렸습니다. 정치개혁, 정치혁신의 방안을 놓고 같은 가치를 지향하는 그러한 흐름들을 만들어왔던 것은 사실입니다. 물밑에서 어떤 자리 나눠먹기형 그러한 물밑협상은 전혀 없었습니다. 어쨌든 최근에 벌어진 이 단일화에 어떤 내용이 있었는지 속속들이 말씀을 안 하셨기 때문에 윤석열, 안철수 두 분의 단일화에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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