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우 시력이 다른 부동시 판정으로 병역을 면제받았던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검사 임용 당시에는 좌우 시력 차가 0.2~0.3에 불과했다는 법무부 자료가 공개됐습니다.
이에 대해 민주당 측은 군 면제 당시 검사 결과가 허위일 가능성이 높다고 주장했고 국민의힘은 과학적 검증결과를 무시하는 터무니없는 정치공세라고 반박했습니다.
양측의 입장 이어서 들어보겠습니다.
[우상호 / 더불어민주당 총괄선대본부장]
오늘 법무부가 갖고 있는 검사 임용 시의 신체검사표 결과가 결국 우리의 의혹 주장이 사실인 것을 확인시켜줬다고 주장합니다. 군대 가야 할 때는 부동시였던 눈이 검사 임용할 때는 정상으로 돌아온 이유가 무엇입니까. 병역 면제 받을 때의 부동시가 어떤 과정을 거쳤는지는 모르나 허위일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 저희의 주장입니다.
[장제원 / 국민의힘 의원]
아니면 말고 식의 치졸한 의혹 제기입니다. 청와대 인사 검증 당시 모두 검증한 사실인 40년 전, 1982년도 군 면제를 들고 나와 저급한 정치 공세를 하고 있습니다. 부동시 판정은 굴절률 검사 기계를 이용하여 정확하게 확인되는 것입니다. 민주당이 주장하는 0.1이나 0.7, 1.0 등은 한쪽 눈을 가리고 시력 판을 읽으면 지극히 주관적인 시력인 나안 시력을 말하는 것으로 부동시 판정 근거로는 사용하지 않습니다.
YTN 김태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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