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대선을 나흘 앞두고 북한이 동해상으로 미상 발사체를 발사했습니다.
올해로 벌써 9번째인데, 청와대는 긴급 NSC를 소집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 질문1 】
조경진 기자!
지금 상황부터 전해주시죠.
【 답변1 】
합동참모본부는 오늘(5일) 오전 8시48분쯤 순안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된,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 1발을 포착했다고 밝혔습니다.
출입기자들에게는 미사일 발사 4분 뒤인 8시52분쯤 문자 메시지로 이 상황을 바로 알려왔습니다.
이번 발사체의 비행거리, 고도 등 제원은 분석 중이라 정확한 내용은 이후에 전해 드릴 수 있겠습니다.
현재 우리 군은 추가 발사에 대비해 관련 동향을 추적 감시,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 질문2 】
대선을 나흘 앞둔 도발,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요?
【 답변2 】
오늘 북한의 미사일 발사는 올해 들어서만 벌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