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영상+] 이재명 성남 유세..."시장 바뀌니 우리 삶 훨씬 나아지더라" / YTN

YTN news 2022-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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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투표 마지막 날인 오늘(5일) 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자신의 정치적 고향인 경기도를 훑으며 지지층 결집에 나섰습니다.

조금 전에는 자신이 시장을 맡았던 성남을 찾아 유세를 시작했는데요.

현장으로 가보겠습니다.

[이재명 /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여러분의 이웃, 양지마을 주민 이재명 인사 드립니다. 여러분, 저기 청와대로 이사가라 이런 거 써놨는데 제가 지금도 양지마을에서 살고 있습니다마는 제가 제일 걱정이 사실 제가 경기도지사 당선되고 난 다음에 이사를 가야 되나 이런 고민을 했었습니다. 안 들려요?

그리고 이게 뒤에서 잘 안 들리죠, 뒤쪽에. 이게 그림자가 져가지고 영상 때문에 할 수 없이 여기서 햇볕에서 해야 된다고 합니다. 볼륨을 좀 더 올려주세요. 잘 안 들린다고 하시니까. 여러분, 여기가 성남시 맞죠? 서현동 맞죠? 젊음의 거리 맞죠?

제가 이 자리에서 엄청나게 명함 많이 뿌렸는데. 여러분들, 제가 2006년 시장선거도 출마했었고 2010년에 나와서 그때는 됐고, 2008년 선거는 또 떨어졌고, 국회의원 선거 때. 우리 그 기억들 다 가지고 계시죠? 제가 하도 명함을 많이 드려서 지겨워하는 분도 계셨어요.

또 주냐. 2004년 3월 28일 오후 5시에 주민교회 지도 기도실에서 제가 시립의료원 만들다가 수배가 됐지 않습니까? 그래서 거기서 두 번째 제가 구속될 수는 없어서 그때 시립의료원 내 손으로 만들어야 되겠다 그렇게 마음먹고 지하 기도실에 숨어 있다가 제가 마음을 먹고 2006년에 처음 시장선거 출마했는데 택도 없이 떨어졌죠.

2008년에 또 서현동 중심으로 분당갑 지역에 제가 출마를 했다가 득표율은 좀 높았습니다마는 역시 떨어졌고 2010년에 드디어 여러분께서 기회를 주셔서 성남시장으로서 일할 수 있게 됐습니다. 감사합니다, 여러분! 이제 주변이 다 정리됐다고 하니까 저는 마스크 좀 벗을게요. 제가 사실 2010년에 당선되고 난 다음에 걸어서 출퇴근을 하지 않았습니까, 여러분. 걸어서 제가 하천으로 이 골목으로 다니면서 청소 잘 하나 안 하나, 혹시 보도블럭 깨진 거 방치하지 않나.

그래서 여러분, 여러분들이 경험해보신 것처럼 시장이 바뀌니까 세금 더 낸 것도 아니고 빚 낸 것도 아닌데 우리의 삶이 훨씬 나아지더라. 여러분이 경험하셨죠? 여러분들이 이재명 써보고 난 다음에 리뷰. 야, 품질 좋고 괜찮아. 한번 써봐라. 이러는 바람에... (중략)

YTN 최아영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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