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6일) 오후 울산 울주군 언양읍 부근 야산에서도 불이나 밤새 진화 작업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어제 오후 3시 45분쯤 울산 울주군 언양읍 직동리 야산 부근에서 발생한 산불이 야간까지 계속되면서 6ha 면적의 야산이 불에 탔습니다.
산림 당국은 진화헬기 1대와 소방차 등 20여 대를 동원해 진화에 나섰지만 강한 바람으로 불길을 잡지 못했습니다.
당국은 밤새 민가로 불길이 확산하지 않도록 방화선을 구축하면서 날이 밝는 대로 주불 진화에 나설 계획입니다.
YTN 정유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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