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9시까지 20만명 넘어…그제보다 3만여명↓
오미크론 변이 영향으로 코로나19 유행이 급속히 확산하는 가운데 어제(6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20만405명으로 집계됐습니다.
그제(5일) 같은 시간대에 집계된 인원보다 3만1,901명 줄었습니다.
하지만 1주 전인 지난달 27일 같은 시간대와 비교하면 1.5배, 2주 전인 지난달 20일 집계보다는 약 2배 규모로 증가한 수치입니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추가된 확진자를 포함하면 오늘(7일) 발표될 신규 확진자는 이보다 훨씬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수도권은 10만4,155명으로 52%, 비수도권은 9만6,250명으로 48%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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