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틀 앞으로 나온 대선, 후보들은 막판 표심 잡기 강행군 중입니다. 이재명 후보는 제주와 부산을 거쳐, 대구와 충청까지 누비며 유능한 국민의 일꾼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는 경기도 각 지역을 도는 유세를 벌이며, 정권을 제대로 심판하자고 호소 중입니다.

■ 송영길 민주당 대표가 선거운동 중에 피습됐습니다. 용의자가 현장에서 검거됐는데, 당시 상황 알아봅니다.

■ 지난 2011년 부산저축은행의 대장동 관련 불법대출의 브로커 수사와 관련한 김만배 씨 육성이 공개됐습니다. 박영수 전 특검과 윤석열 후보를 통해 수사를 막았다는 내용이어서 파장이 커지고 있습니다.

■ 확진자 사전투표와 관련한 논란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선관위는 모레 본 투표 때는, 확진자와 격리자도 다른 유권자와 동일한 방식으로 진행된다고 밝혔습니다.

■ 사흘째 계속 중인 강릉과 동해 산불은 바람 방향이 바뀌며 진화가 난항입니다. 울진 산불 역시 나흘째에도 좀처럼 잡히지 않고 있습니다.

■ 러시아군의 무차별 포격이 멈추질 않습니다. 인도적인 통로는 열겠다는 합의에도 불구하고 피란민에게도 박격포가 떨어져 일가족이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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