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클릭] 400억대 사기 치고 해외서 떵떵…징역 13년 확정 外

연합뉴스TV 2022-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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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클릭] 400억대 사기 치고 해외서 떵떵…징역 13년 확정 外

▶ 400억대 사기 치고 해외서 떵떵…징역 13년 확정

18년간 해외에 머물면서 불법 선물·주식 거래와 도박 사이트 등을 운영하며 400억대 사기를 저지른 남성에게 중형이 확정됐습니다.

대법원은 사기와 도박공간개설 등 14개 혐의로 기소된 57살 이 모 씨에게 징역 13년과 추징금 169억원을 선고한 원심 판결을 확정했습니다.

A씨는 2012년부터 2017년까지 태국에서 무허가 선물·주식 거래 사이트를 개설해 231명에게서 총 430억 원을 가로챘습니다.

▶ 순창서 길고양이 참혹하게 학대한 20대 검거

전북 순창경찰서는 길고양이를 학대한 혐의로 20대 A씨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달 25일 순창군 순창읍의 한 주택가 골목에서 고양이의 목덜미를 잡고 벽에 여러 번 내리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신고를 받고 수사에 나선 경찰은 CCTV 등을 확인해 지난 5일 A씨를 붙잡았습니다.

A씨는 "자전거를 타고 가다 고양이가 갑자기 뛰어나와 사고가 날 뻔해 화가 나서 범행을 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갤S22 GOS 기능' 광고법 위반 의혹 신고 접수

삼성전자 스마트폰 '갤럭시S22' 시리즈의 게임최적화서비스, 이른바 'GOS' 성능에 대한 광고법 위반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최근 공정거래위원회는 삼성전자가 GOS 성능과 관련해 표시광고법을 위반했다는 신고를 접수했습니다.

GOS는 게임 등을 실행할 때 기기 성능을 강제로 낮춰 스마트폰 과열을 막는데, 고성능을 원하는 이용자들은 과거 유료 앱 등으로 이를 피했지만 갤럭시S22는 우회 방법을 차단해놨습니다.

이에 일부 이용자들은 '역대 최고 성능'이라는 홍보와는 달리 광범위한 성능 제한을 걸어놔 소비자를 기만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갤S22 #길고양이학대 #불법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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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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