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김정아 앵커
■ 출연 : 현근택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대변인 / 김경진 국민의힘 선대본부 상임공보특보단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20대 대통령 선거, 드디어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대선 후보 모두 정치 명운을 건 마지막 유세에 나섰는데요. 승자의 미소, 결국 누가 짓게 될까요? 여야 선대위 관계자 두 분과 지금부터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현근택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대변인 그리고 김경진 국민의힘 선대본부 상임공보특보단장 모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안녕하십니까. D-1. 벌써 내일이 투표일입니다. 두 분도 선대위에서 굉장히 열심히 달려오셨기 때문에 지금 심정이 어떠실지 굉장히 궁금해요. 어떠십니까?
[현근택]
팽팽하죠, 긴장된 감정이. 왜냐하면 지금 마지막 날이기도 하고 이번 선거 아시겠지만 이런 선거가 없었거든요. 예전에는 대부분 1위 앞서가는 후보는 계속 앞서갔고 그다음에 2위 후보는 어느 정도 격차가 있었는데 이번 선거는 엎치락뒤치락하고 있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저희들도 항상 판세, 영향을 신경 쓰지만 또 막판에 실언이라든지 말 한마디 잘못했을 때 굉장히 영향이 크기 때문에 그런 부분 조심하고 있고 결국 아마 국민들이 선택할 거다. 결국은 투표를 저는 많이 해야 된다고 봅니다. 투표율이 높으면 아마 많은 국민들이 민심, 민심이라는 게 준엄하지 않습니까? 어쨌든 그 민심의 흐름에 따라갈 걸로 보고 있습니다.
김경진 특보, 지금 어떤 마음이세요?
[김경진]
지난 5년 동안 우리가 조국 사건 또 윤미향 의원 사건, 또 대장동 사건 이런 수없이 많은 사건들을 봐왔는데요. 거짓으로 국민을 속여 왔던 민주당 정부, 이제는 끝낼 수 있는 시간이 거의 다가왔다. 그래서 내일 국민들께서 적극적으로 투표를 해 주시고 민주당 정부 5년의 폭거를 좀 끝내주시라는 부탁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유권자들에게 한 표를 행사해 달라. 두 분 다 호소를 하셨는데 마지막 유세에 나선 대선 후보들은 어떤 얘기들을 했을까요? 먼저 현장 모습 영상을 보고 오시겠습니다. 이재명, 윤석열 그리고 소신투표를 강조한 심상정 후보 모습까지 모두 보고 오셨습니다. 모두 지금 강행군을 펼치고 있는 이런 상황인데요. 이재명 후보, 어제 전국을 돌고 오늘은 마... (중략)
YTN 황수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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