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일 4월 초순처럼 포근...영동·영남 곳곳 건조 경보 / YTN

YTN news 2022-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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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일인 내일은 봄 기운이 더 가득해지겠습니다.

우선 서울 아침 기온이 2도로 아침 공기도 조금 더 부드러워지겠고 한낮에는 15도까지 오르는 등 오늘보다 3도가량 높아지며 4월 초순처럼 포근하겠습니다.

하늘도 대체로 맑겠습니다.

다만 맑은 날씨 속에 대기가 더욱 메마릅니다.

영동과 영남 곳곳에 건조 경보가, 그 밖의 내륙에 건조 주의보가 계속되는 가운데 곳곳에서 산불 등 화재가 발생하고 있는 만큼 화재 예방에 더욱 신경써주시기 바랍니다.

또 서해안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끼겠고 중서부와 남부 내륙에는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까지 오르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 오늘보다 1~4도가량 높겠습니다.

서울 2도, 대전 0도, 광주 3도, 부산 6도로 예상됩니다.

낮 기온도 오늘보다 2~4도가량 높겠습니다.

서울 15도, 대전 17도, 광주 19도, 부산 16도로 예상됩니다.

주 후반까지 대체로 맑은 가운데 일교차 큰 날씨가 이어지겠고 휴일에는 전국에 단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날씨 정보였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8_2022030823230982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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