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상황실] 오후 1시 기준…전국 투표율 61.2%
대선 상황실입니다.
이번 20대 대선, 5년간 국정을 책임질 새 대통령을 뽑는 국민의 선택이 한창인데요.
오늘 투표에 앞서서 지난 4일과 5일에는 사전투표가 있었죠.
투표율은 36.93% 사전투표 도입 이후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는데요.
오후부터는 사전투표율이 합산되기 때문에 더 높아진 투표율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지금부터 이 시각 투표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현재까지 얼마나 많은 분들이 투표에 참여했는지 알아볼까요?
전국 투표율입니다.
오후 1시 기준 전국 투표율 61.2%로 집계됐습니다.
지난 19대 대선에서는 같은 시각 전국 투표율이 55.5% 기록했는데요.
이번 20대 대선에서는 5% 가까이 더 투표율 보이고 있습니다.
다음은 이 시각 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과 가장 낮은 지역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가장 높은 지역 지금 전남과 전북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남이 70.7% 그리고 전북이 69%로 이 시각 현재 높은 투표율 나타내고 있고요.
반면에 낮은 투표율도 알아볼까요.
인천과 부산으로 나타났습니다.
지금 인천이 58.4% 그리고 부산이 58.2%로 이 시각 현재 비교적 낮은 투표율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시간대별로 투표율이 어떻게 변하고 있는지 그래프를 통해서 살펴보겠습니다.
오늘 투표 오전 6시부터 시작이 됐습니다.
보시면 오전 시간대는 완만한 흐름을 보이고 있는데요.
오전 7시 2.1%로 시작을 해서 오전 9시 8.1% 기록했습니다.
그리고 오전 11시에는 16% 기록을 했고요.
오후부터는 보시는 것처럼 사전투표율이 합산이 돼서 더 높아진 투표율 확인하실 수가 있습니다.
오후 1시 기준 61.2% 현재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역대 대선 투표율과 비교해 보겠습니다.
2002년 16대 대선으로 거슬러 올라가 보죠.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이 당선됐던 선거였죠.
당시 투표율 오후 1시 기준 41.9% 기록했습니다.
2007년 17대 대선에서는 36.3% 2012년 18대 대선 같은 시각 기준으로 45.3% 투표율 보였습니다.
직전 대선인 19대, 55.5% 투표율 나타났습니다.
다음은 최근에 치러진 주요 전국단위 선거 투표율과 비교해 보겠습니다.
사전투표가 처음으로 도입됐던 2014년에는 지방선거가 있었는데요.
오후 1시 기준 38.8% 기록했습니다.
2016년 총선에는 37.9% 투표율 보였고요.
2017년 직전 대선에서는 55.5% 높은 투표율 나타났습니다.
2018년 지방선거에서는 오후 1시 기준 43.5% 그리고 가장 최근에 치러진 2020년 21대 총선에서는 같은 시각 기준으로 49.7% 투표율 기록했습니다.
네 오늘 투표, 일반 투표는 오후 6시까지 진행이 되고요.
오후 6시 이후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는 코로나 확진자와 격리 유권자의 투표가 진행되니까요.
아직 투표 못 하신 분들 지정된 투표소에서 여러분의 소중한 한 표 꼭 행사하시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이 시각 투표율 상황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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