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당선인이 공약한 광화문 대통령실 추진을 논의하기 위해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이 당선인 사무실을 찾았습니다.
집무실 이전을 추진할 정부종합청사의 현재 운용 상황을 보고하고 대통령실로 사용이 가능할지를 논의했는데요.
총리 공관의 관저 사용에 대해서도 검토가 이뤄졌을 것으로 보입니다.
논의를 마친 전해철 장관이 당선인 사무실을 방금 나왔는데요. 현장 연결해 보겠습니다.
[전해철 / 행정안전부 장관]
인수위에 관한 법률이 행정안전부에서 쭉 처리하는 거여서요. 행정안전부가 앞으로 비서실이라든지 인수위, 또 국무위원 청문회 준비를 할 때 지원하는 부서입니다. 그런 면에서 당선인 만나서 관계 법률이라든지 또 해야 될 일에 대해서 이야기 나눴습니다.
[기자]
특히 관심이 많은 게 당선인께서 바로 광화문 집무실 시대를 열겠다 말씀하셔서 그 부분에 대해서 말씀을...
[전해철 / 행정안전부 장관]
일단 그런 이야기를 제가 하는 건 적절하지 않고요. 아까 말씀드린 대로 우리 행정안전부가 해야 될 일 얘기하고 나머지 부분에 대해서는 당선인이 이야기하는 게 맞을 것 같습니다.
[기자]
인수위 장소가 확인됐나요?
[전해철 / 행정안전부 장관]
그건 비서실에 확인하시죠.
[기자]
광화문으로 올기게 되면 경호에 문제가 있다, 이건 문재인 대통령 때부터 지적했던 건데 이에 대해서도 이야기하셨어요?
[전해철 / 행정안전부 장관]
말씀드린 대로 제가 이야기를 여기서 하는 것보다는 당선인이나 또 비서실장이 계시잖아요. 그분한테 이야기를 듣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기자]
삼청동 말고요. 인수위를 일반 건물에 꾸릴 수 있는 여건이 되나요, 지금? 민간 건물에 들어갈 수도 있나요?
[전해철 / 행정안전부 장관]
몇 가지 안들을 제시한 거고 그 부분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당선인이 결정을 하게 될 것 같습니다. 여기까지 할게요. 고맙습니다.
YTN 이정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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