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당선인 "여가부 소명 다해...실력·경륜 우선 인사" / YTN

YTN news 2022-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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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여성가족부 폐지와 관련해 여가부는 역사적 소명을 다하지 않았느냐면서 효과적인 정부 조직을 구상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인수위 인사에 대해서는 30%를 여성으로 채웠던 문재인 대통령과 달리 철저하게 능력 중심의 인사를 실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윤 당선인의 발표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윤석열 / 대통령 당선인]
(여성가족부는) 부처의 역사적 소명을 다하지 않았느냐, 그래서 저는 더 효과적으로 이런 불공정, 인권침해, 권리구제 이런 것들을 위해서 더 효과적인 정부 조직을 구상을 해야 하는 것 아니냐 이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국민을 제대로 모시기 위해서는 각 분야 최고의 경륜과 실력이 있는 사람으로 모셔야 하는 것이지, 자리를 나눠 먹기 식으로 해 가지고 저는 그런 식으로 국민통합은 안 된다고 봅니다.






YTN 백종규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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