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확진돼도 학생 등교 가능…5~11세 백신 접종 계획 발표

MBN News 2022-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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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오늘(14일)부터 가족이 코로나19에 확진돼도, 학생과 교직원은 격리 없이 등교할 수 있게 됩니다.
정부는 오미크론의 전방위 확산으로 소아 확진자가 늘어나고 있는 만큼, 5~11세 아이들에 대한 백신 접종 세부 계획도 발표합니다.
정태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오늘(14일)부터는 함께 사는 가족이 코로나19에 확진돼도 학생과 교직원은 접종 여부에 상관없이 학교에 나갈 수 있게 됩니다.

다만, 확진된 가족의 검사일을 기준으로 다른 가족은 3일 안에 PCR 검사를 받고, 6~7일 차에 신속항원검사를 받도록 권고됩니다.

교육부는 2주간 새 학기 적응 주간을 지켜본 뒤, 이번 주부터 등교 수업을 확대할 방침이었습니다.

하지만, 오미크론 확산세에 이번 주에도 학교가 자체적으로 등교와 원격수업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 인터뷰 : 류혜숙 / 교육부 학생지원국장 (지난 10일)
- "최근 소아,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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