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아침 쌀쌀, 한낮 포근…큰 일교차 주의

연합뉴스TV 2022-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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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아침 쌀쌀, 한낮 포근…큰 일교차 주의

[앵커]

아침은 어제보다 쌀쌀하지만 한낮에는 기온이 크게 올라 포근하겠습니다.

큰 일교차 속에 서쪽지역은 차츰 공기질이 탁해질 텐데요.

자세한 날씨는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김하윤 캐스터.

[캐스터]

오늘 출근길 어제 아침 생각하고 옷차림을 너무 가볍게 하시면 안 되겠습니다.

날이 쌀쌀하다 못해서 일부 지역은 다소 춥게도 느껴지니까요.

얇은 옷을 여러 겹 겹쳐 입는 게 좋겠습니다.

이 시각 최저기온 자세하게 살펴보면 서울은 2.6도를 보이고 있고요.

파주는 영하 0.9도로 일부 내륙지역은 영하권으로 떨어진 곳도 있습니다.

어제 같은 시각과 비교한다면 5도가량 낮에 출발하는 곳이 많습니다.

하지만 낮 기온은 지금보다 10도에서 많게는 15도 이상 껑충 높아지겠습니다.

오늘 최고기온 서울 13도, 대구 20도 등 평년을 웃돌겠습니다.

대체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기온 더 올라 포근하겠지만, 크게 벌어지는 일교차 속에 건강 잃지 않도록 조심하셔야겠습니다.

지금은 대기질 무난한데요.

차츰 국외 스모그가 유입되면서 서쪽지역을 중심으로 먼지 수치가 오르겠습니다.

경기남부와 충남은 일평균 미세먼지 농도 나쁨 단계를 보이겠고요.

그 밖의 서쪽지방도 오전에 일시적으로 공기질이 탁한 곳들이 있겠습니다.

목요일부터는 전국에 비가 내릴 텐데 토요일까지도 길게 이어질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하윤 기상캐스터)

#아침쌀쌀 #한낮포근 #서쪽미세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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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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