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우크라 민간인 사망자 700명 넘어서"
유엔 인권사무소는 현지시간 16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숨진 민간인 수가 726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중 52명은 어린이였습니다.
민간인 부상자는 총 1,174명으로 파악됐습니다.
유엔 인권사무소는 마리우폴 같은 포위 지역에서는 정확한 인원을 파악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며, 실제 민간인 사상자는 훨씬 더 많을 것이라고 우려했습니다.
이와 별도로 세계보건기구는 개전 이후 지금까지 의료 시설과 구급차, 의료진 등에 대한 공격이 최소 43건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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