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시진핑 18일 통화…우크라 사태 등 논의"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현지시간 18일 전화 통화를 할 예정이라고 백악관이 밝혔습니다.
젠 사키 백악관 대변인은 성명을 통해 두 정상의 통화는 "미중 간 열린 소통 라인 유지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의 일환"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두 정상은 양국 간 경쟁 관리는 물론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과 기타 상호 관심사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바이든 대통령과 시 주석의 접촉은 지난해 11월 화상 정상회담 뒤 넉 달 만으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첫 직접 소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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