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연 연기됐던 문재인 대통령과 윤석열 당선인의 회동이 조만간 이뤄질 전망입니다. "빨리 만나는 게 국민께 도리"라는 문 대통령 언급에, 윤 당선인 측도 노력하겠다고 답했습니다.

■ 윤 당선인 인수위원회가 현판식과 함께 출범했습니다. 새 대통령 집무실 이전을 두고는, 급한 민생부터 챙기라는 반발과 함께 계속 논란입니다.

■ 민주당이 보유세 부담 완화 등 부동산 정책 손질에 나섰습니다. 윤호중 비대위원장은 사퇴 요구를 일축했지만, 반발은 여전합니다.

■ 다음 주부턴 사적 모임 제한이 8명까지로 완화됩니다. 새 거리두기에, 전문가들과 자영업자들은 정반대 이유로 반발합니다.

■ 동네 병원마다 신속항원검사를 받으려는 사람들로 북새통입니다. 약국에선 해열제나 종합감기약의 품귀 현상까지 빚어지고 있습니다.

■ 러시아군이 우리나라 임시대사관이 있는 르비우시 인근도 미사일로 폭격했습니다. 지금까지 8백 명 가까운 우크라이나 민간인이 숨진 것으로 파악된 가운데, 러시아군은 7천 명 넘게 전사했다는 미 정보당국 추산도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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