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소속 현직 국회의원들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측 관계자들이 지난 14일 방역수칙을 어기고 단체 회식을 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지난 재보궐선거 당시 서초갑에 무소속으로 출마했던 송자호 피카프로젝트 대표는 자신의 블로그에 '국민의힘 정신 차리십시오'라는 글과 함께 회식장소에서 찍은 사진을 올렸습니다.
당시 국민의힘 윤상현, 김병욱, 구자근 의원과 과거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선거캠프 특보를 지낸 송태영 충북대 교수 등 10명은 국회의사당 부근에서 식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송 대표는 정권이 바뀐 지 일주일이 되지도 않아 국민의힘 의원들과 핵심 관계자들이 방역수칙을 지키지 않고 회식하는 모습을 보고 경악을 금치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영등포구청은 당시 사적 모임은 6명까지 허용되던 상황인 만큼, 방역수칙 위반에 대한 과태료 부과 절차를 밟을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YTN 이경국 (
[email protected])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email protected]▶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203182201125736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