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한화의 2년 차 외국인 좌완 카펜터가 4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키움전 8대 1 승리에 앞장섰습니다.
카펜터는 키움과의 고척 시범경기에 선발 등판해 4회까지 1피안타 6탈삼진 무실점으로, 지난 14일 롯데전에 이어 두 경기 연속 한 점도 내주지 않았습니다.
외국인 타자 터크먼도 1회부터 결승 2루타를 터뜨리는 등 한화 타선도 12안타로 화답했습니다.
한편, 수원과 부산, 대구와 창원에서 예정된 시범경기는 악천후로 취소됐습니다.
YTN 조은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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