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주에서 산사태가 나 도로를 덮쳤습니다.
당시 도로에는 노점상들과 등산객들이 있었다고 하는 데 인명피해가 있는지 수색작업이 진행 중입니다.
취재기자를 전화로 연결합니다. 허성준 기자!
[기자]
네, 대구경북취재본부입니다.
현재 상황이 어떤가요?
[기자]
네, 화면에서 보시는 것처럼 어른 몸 크기의 바위와 많은 양의 토사가 도로에 쏟아져 있습니다.
바위 사이로 파라솔과 매대가 보이는데요.
산사태가 난 건 오후 12시 40분쯤입니다.
경북 경주시 문무대왕면의 한 야산에서 바위와 토사가 유출됐습니다.
이 사고로 70대 여성 한 명이 타박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사고 장소는 경주 감포와 경주시내를 있는 왕복 2차선 도로입니다.
당시 마을 주민들이 등산객과 관광객들에게 봄나물 등 지역 특산물을 파는 노점이 열리고 있었는데요.
휴일을 맞아 상인과 장을 보는 시민들이 많았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 30여 명이 사람이 매몰됐는지 등 인명피해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추가 산사태가 우려돼 수색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자세한 소식 들어오는 대로 계속 알려드리겠습니다.
지금까지 대구경북취재본부에서 YTN 허성준입니다.
YTN 허성준 (
[email protected])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email protected]▶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15_202203201449156623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