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팔리는 홈쇼핑 상품에 투자"…53억 가로채
부산 강서경찰서는 아버지가 유명 홈쇼핑 회사의 임원이라고 속여 투자자들로부터 수십억원을 가로챈 혐의로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단체 대화방 참여자들에게 대형 홈쇼핑에서 잘 팔리는 상품에 투자하면 높은 수익을 낼 수 있다고 속이는 수법으로 31명에게 53억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A씨가 피해자들에게 '아버지가 유명 홈쇼핑 회사 임원'이라고 속여 존재하지 않는 홈쇼핑 상품에 투자를 권유한 것으로 보고 수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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