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가 3주 연속 세계에서 가장 많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한 국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지 시각 23일 세계보건기구,WHO의 주간 역학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14∼20일 전 세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238만 4천3백 명으로, 전주 대비 7% 증가했습니다.
전체 6개 지역 가운데 신규 확진자가 늘어난 곳은 우리나라가 포함된 서태평양 한 곳으로, 전주보다 21% 증가했습니다.
특히 우리나라에선 이 기간 신규 확진자가 281만 7,214명이 보고돼 전 세계 국가 가운데 가장 많은 감염자가 나왔습니다.
전 세계 누적 확진자는 20일 현재 4억 6,820만 2천여 명, 전 세계 누적 사망자는 20일 기준 607만 4천여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YTN 이종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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